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니조 성 (문단 편집) == 건물 구성 == || [[파일:external/www.columbia.edu/palace.jpg|width=100%]] || || 니노마루 궁전 전경 || * 니노마루 어전(二の丸御殿): 모모야마 시대에 발달한 쇼인즈쿠리 양식의 대표적인 건물. [[일본의 국보|국보]] 건조물 제75호로 지정되어 있다. 단독 건물이 아니라 여섯 동[* 원대(遠侍), 식대(式台), 대광간(大広間), 소철의 간(蘇鉄の間), 흑서원(黒書院), 백서원(白書院)]의 건물이 복도를 통해 이어져 있는 구조이다. 6개 동 33개의 방마다 화려한 벽화가 있는데, 각각의 방의 용도에 맞는 그림으로 꾸며져 있다. 이 중에서 대광간(大広間)이 [[대정봉환]]을[* 에도 시대에 모든 실권을 장악했던 막부의 쇼군이 1867년 11월 9일 통치권을 [[천황]]에게 반환할 것을 선언한 사건.] 선언한 장소이다. 궁전 안의 기다란 나무 복도를 걸어가다 보면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는데, 이 특유의 소리가 마치 휘파람새 소리와 비슷하다하여 꾀꼬리 소리의 복도(鴬張りの廊下)라는 이름이 붙여졌다. 복도 밑 공간에는 못 같은 구조물이 설치되어 있는데 복도를 밟으면 압력에 의해 나무 복도와 함께 빈 공간에 고정된 못들이 움직이면서 소리를 내는 것. 빛을 막기 위해 궁전 내에서는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. 참고로 원래 니노마루 어전은 현재보다 전각이 더 많았으나 일본제국 시기에 상당수 사라졌다. * 니노마루 정원(二の丸庭園): 궁전 뒤에 위치되어 있는 아담한 정원으로, 연못이 있고 주변에 암석이나 나무 등을 배치하는 지천회유식 정원이다. 1626년에 코보리 엔슈(小堀遠州, 1579-1647)라는 [[에도 시대]]의 건축가이자 정원설계사가 설계한 작품이다. 팔진의 정원(八陣の庭)이라고도 불리우며 연못 중앙에 샘을 상징하는 돌이 3개 놓여있고 연못의 좌우로 학과 거북이 모양으로 돌이 배치된 게 특징이다. * 혼마루(本丸): 니조 성의 제1성곽으로 성 안에 다시 성벽을 쌓고 해자를 둘렀다. 그러나 니조 성에서 가장 수난을 많이 당한 곳으로 [[천수각]]은 낙뢰를 맞아 불타 버리고[* 복원되지도 않은 채 현재는 터만 남아 있다.] 1788년에는 궁전까지 화재로 사라졌다. 지금의 건물은 황실의 별장인 가쓰라 이궁(桂離宮)의 일부를 이용해 다시 지은 것이다. 혼마루 어전 내부는 일반에게 공개하지 않으며, 외부만 관람이 가능하다. * 세이류엔(清流園): 1965년에 민간에서 얻은 정원석과 다실 등으로 조성한 정원. 여유롭게 돌아보기 좋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